새벽설교

  • 홈 >
  • 설교/찬양 >
  • 새벽설교
새벽설교
잠언 6장 김인섭 2024-01-29
  • 추천 0
  • 댓글 0
  • 조회 167

http://www.ihgc.kr/bbs/bbsView/61/6355793

잠언 6장

 

“명령은 등불이요 법은 빛이요 훈계의 책망은 곧 생명의 길이라” 

 

잠언 6장은 실제적인 삶의 방식에 대한 교훈을 다루고 있습니다. 

 

여기서 다뤄지는 내용은 10-31장에서 많이 언급하게 될 내용을 미리 설명하는 형식이면서 또한 관련 설명을 해석하는 데 도움을 주는 구절이기도 합니다. 

 

오늘 본문 6장 12~19절에는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7가지의 삶의 모습이 나오는데 한 번 살펴 봅시다.

 

먼저 12~15절의 내용입니다.

12-15절은 실제로 불량하고 악한 자의 삶의 방식을 보여줍니다.  더 이상 희망이 없는 이 불량하고 악한 자의 삶의 방식이 바로 이어지는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7가지를 실증해주고 있습니다.

 

16-19절“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는 것 곧 그의 마음에 싫어하시는 것이 예닐곱 가지이니 곧 교만한 눈과 거짓된 혀와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리는 손과 악한 계교를 꾀하는 마음과 빨리 악으로 달려가는 발과 거짓을 말하는 망령된 증인과 및 형제 사이를 이간하는 자이니라”

 

16절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는 것 곧 그의 마음에 싫어하시는 것이 예닐곱 가지이니”를 문자 그대로 번역해보면 이렇습니다. 

 

총 7가지를 정리해보면, 1) 교만한 눈, 2) 거짓된 혀, 3)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리는 손, 4) 악한 계교를 꾀하는 마음, 5) 악으로 달려가는 발, 6) 거짓을 말하는 망령된 증인, 7) 형제사이를 이간하는 자입니다. 

 

이는 대부분 우리 육체로 행하는 죄입니다. 눈, 혀, 손, 마음, 발, 입으로 하는 죄악입니다. 우리의 죄악은 대부분 우리의 육체를 통해 범하게 됩니다. 

 

그런데 정말 중요한 것은 우리의 신체를 거룩하게 구별하여 사용하기만 해도 우리의 죄악은 설 자리를 잃게 됩니다.

 

롬12:1은 이렇게 권면합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우리의 삶 속에서 우리 몸을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고 말씀하십니다. “거룩한”이라는 의미는 구별되었다는 의미입니다. 어떤 목적을 위해 구별해 놓은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 몸을 하나님을 위해 구별하여 사용하기만 해도 우리는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죄악을 이기게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매 순간, 우리의 육체가 죄악 된 옛 습관을 향해 움직이려 할 때마다, 우리의 육체가 하나님을 위해 구별된 존재임을 스스로 상기시키면 우리는 쉽게 죄악의 유혹에 패배하지 않을 것입니다.

 

(갈2:20)“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오늘아침!!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죄로 향하는 내 몸, 내 육체는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고 예수가 내 안에 역사하시도록 기도 하십시다. 오늘 하루 “나는 죽고 예수가 내 안에 사실 때, 나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참된 지혜자”로 오늘 하루를 살게 될 것입니다.​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잠언 7장 김인섭 2024.01.30 0 168
다음글 잠언 5장 김인섭 2024.01.26 0 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