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설교

  • 홈 >
  • 설교/찬양 >
  • 새벽설교
새벽설교
잠언 5장 김인섭 2024-01-26
  • 추천 0
  • 댓글 0
  • 조회 170

http://www.ihgc.kr/bbs/bbsView/61/6354249

잠언 5장  

 

사람마다 두려워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귀신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사람을 두려워하여 생겨나는 대인기피증과 폐쇄 공포증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물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고, 죽음에 대한 두려움도 있습니다. 알고 보면 우리 주변에 나를 두렵게 하는 요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에서는 우리가 정작 두려워해야 할 것들이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잃게 될 것을 두려워하라’(9절)는 것입니다. 

 

너의 ‘존영’과 너의 ‘수한’을 잔인한 자들에게 빼앗길 것을 두려워하라는 것입니다. 너의 소중한 시간과 젊음의 에너지를 낭비하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왜 이것을 두려워해야 할까요? 한때의 그 소중한 시간과 젊음을 낭비하여 그동안 수고한 모든 것들을 빼앗기게 될 것(10절)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그 시간과 젊음의 때가 다 지나고 난 이후 후회하며 한탄하게 될 것(11절)을 두려워하라고 말씀합니다. 

 

사울은 초심을 잃어 나중에는 모든 것을 다 허비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영광과 부귀와 존영도 다 잃어버리고, 결국 비참한 말로를 보내게 됩니다. 그러나 다윗은 다릅니다. 그는 갈수록 강성하여 갔습니다. 이 두려움이 더욱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하도록 하기 때문이었습니다. 

 

나의 모든 것을 빼앗아 갈 수 있는 것들을 멀리해야 합니다. “네 길을 그에게서 멀리하라 그의 집 문에도 가까이 가지 말라”(8절). 길이 아니라면 애초부터 가지 않는 것이 지혜입니다. 

 

또한 이런 두려움에서 벗어나려면, 스스로를 복되게 해야 합니다. 15절에는, “너는 네 우물에서 물을 마시며 네 샘에서 흐르는 물을 마시라”고 했고, 그로인하여 18절에는, “네 샘으로 복되게 하라”고 했습니다. 

 

남의 물을 탐내지 말고 나의 샘물에서 먹고 마셔야 합니다. 그것이 복된 길이라는 것입니다. 욕심을 버리고 유혹을 이겨내라는 말씀입니다. 

 

남의 떡이 맛있어 보이고, 남의 음식이 더 맛있어 보입니다. 오죽하면 ‘짬짜면’까지 나왔겠습니까? 유혹과 욕심을 버리십시오. 내 샘물을 다시 찾으십시오. 그곳을 떠나지 마십시오. 그것이 나를 부요하게 하고 그 지혜로움이 나를 살게 하는 것입니다. 샬롬~​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잠언 6장 김인섭 2024.01.29 0 166
다음글 잠언 4장 김인섭 2024.01.25 0 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