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14편 | 김인섭 | 2023-10-27 | |||
|
|||||
시편 114편
사랑하는 한길 가족여러분!
내일은 우리교회가 “성전건축을 위한 바자회”가 열리는 날입니다.
주변에 많은 지인들에게 알려 주시고,
성도님들은 오전 7시까지 나오셔서 함께 우리의 바라고 꿈꾸던 소망을 향해 힘과 마음을 모으도록 합시다.
오늘 밤 “금요성령집회”이후에는 내일 바자회를 위해 기본 준비작업(텐트와 탁자 설치)을 하게 됩니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우리의 작은 힘을 모아 기적을 경험하는 이번 바자회가 되기를 바라며, 오늘 새벽에 주신 말씀을 배송합니다.
하나님의 신성(神性)을 생각할 때 기억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양면성입니다. 첫째는, 한량없으신 크신 사랑이고 둘째는, 엄위하신 공의로움입니다.
한 면만 생각하고 하나님을 바라보면 그 신앙은 치우치게 되고 건강하지 못한 불균형적인 신앙인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은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다 기록할 수 없을 정도로 사랑이 많으신 분입니다. 그러나 죗값에 대하여는 엄격하게 징계와 심판을 단행하시는 분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믿음(?)이 있습니까? 아직도 철부지 신앙을 벗어나지 못한 것은 아닌지요. 하나님은 두려우신 분입니다. 그래서 그분을 경외하라고 한 것입니다.
시113편-114편은 출애굽 사건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시113편은 하나님이 열국 위에 높아졌음을 찬양하고 있으며, 114편은 만물이 하나님의 행하심을 보고 두려워함을 노래합니다.
하나님의 선택된 백성들이 애굽 땅에서 나올 때, 가로막힌 거대한 홍해바다의 물줄기를 가르시고, 40년 광야의 삶을 보호하시면서 인도해 가셨습니다. 그리고 결국에는 요단물을 세워 기적을 통해 결국 약속된 땅을 밟게 하셨습니다. 이것은 놀라운 기적이었습니다.
시인은 이에 대해서 이때 바다는 보고 도망하였으며 요단은 물러갔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산들은 숫양들같이 뛰놀며 작은 산들은 어린 양들같이 뛰었도다’라고도 노래합니다.
출애굽 역사에 대해 산과 바다가 이를 보고 놀랐다는 표현입니다. 그러므로 시인은 이렇게 반문하며 노래합니다.
“바다야 네가 도망함은 어찌함이며 요단아 네가 물러감은 어찌함인가 너희 산들아 숫양들 같이 뛰놀며 작은 산들아 어린 양들 같이 뛰놂은 어찌함인가(5-6절).
7절에서는, “땅이여 너는 주 앞 곧 야곱의 하나님 앞에서 떨지어다” 땅은 주 앞 곧 야곱의 하나님 앞에서 떨지어다”.
하나님이 하신 출애굽역사는 놀라운 역사입니다. 하나님은 이를 세상 만민과 그 후손들에게 영광을 나타내시고자 홍해를 가르시고 요단 물을 마르게 하셨습니다.
여러 가지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이 하나님에 대해서 온 땅은 두려워하라는 것입니다. 하늘과 이 세상에 있는 자연만물은 출애굽의 하나님을 경외하고 찬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향한 경외심이 있습니까? 마냥 인심 좋은 할아버지 대하듯 하나님에 대하여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고 인생을 함부로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돌아봐야 합니다. 샬롬~~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