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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58편 김인섭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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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58편

 

세상에서는 의인들이 악인들에 의해 억눌림을 당하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악인은 갈수록 득세하고, 의인은 갖은 억압으로 설 길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세상이 그렇습니다. 사회적인 냉대와 조소는 악인들보다 의인들을 향해 비아냥으로 돌아옵니다. “유난스럽다”는 식입니다. 

 

통쾌하게 악한 자들을 물리치고 의인이 멋지게 승리하며 설 수 있는 날은 과연 우리에게 올 수 없는 것일까요?  

 

“의인이 악인의 보복 당함을 보고 기뻐함이여 그의 발을 악인의 피에 씻으리로다”(10절). 

 

악인이 그의 행위대로 보응을 받아 무너지고, 하나님의 사람들은 승리하여 힘을 얻게 됩니다. 그래서 그렇게 믿는 다른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어 합니다. 

 

세상에서도 성공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힘을 주고 싶어 하는 마음들이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있습니다. 

 

세상은 우리를 자꾸만 깨지고 무너져서, 호소력 있는 강한 외침을 줄 수 없도록 작아지게 만들어 버립니다. 그러나 다윗은 이런 승리의 증거자가 되었습니다.

 

“그때에 사람의 말이 진실로 의인에게 갚음이 있고 진실로 땅에서 심판하시는 하나님이 계시다 하리로다”(11절). 다윗은, 의인이 결국 이겨서 승리하게 되는 증거가 된 사람입니다. 

 

승리의 증거자가 되기를 원하십니까? 세상에서 성공하여 증거자가 되기를 원한다면 이것을 먼저 기억하셔야 합니다. 세상에서의 성공적 기준으로 주안점을 삼지 말라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삶의 기준을 잘못 설정하고 살아갑니다. 때로는 우리가 성공한 것을 실패한 것이라고 오해하기도 하고, 실패한 것을 성공한 것으로 착각하기도 합니다. 

 

이런 전제들이 인식되어 있다면, 세상을 살아가는 삶의 방식과 정체성에 혼란이 일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신앙의 중심을 따라 삶의 정체성을 바르게 세워 가십시오. 

 

그 안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어떻게 내게 임재하시고 작용하고 있는지를 발견해야 합니다. 그를 통해 오늘도 주님의 나타내시는 일들이 당신의 삶의 자리에서 확장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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