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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37편 김인섭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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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37편

 

세상에는 의롭고 선한 착한 사람들이 억울한 일과 고난을 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의인들이 고통당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안타까울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반면에 악한 사람들이 잘 먹고 잘 살면서 떵떵거리며 승승장구하는 모습들 또한 많이 보게 됩니다. 

 

이런 경우 사람들은 딜레마에 빠집니다. 이 세상은 너무나 불공평하다고 한탄합니다.

 

악인들의 죄보다 더 위험한 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바로 악인들의 형통함(?) 같음을 보고 부러워하는 것입니다. 

 

악인의 죄는 우리를 넘어뜨리지 못합니다. 그러나 악인의 형통함 같은 것들을 보면서 부러워하면 그 사람은 넘어지기 쉽습니다. 

 

악인들의 모습을 부러워하면 머지않아 악인을 닮아 갈 확률이 높아집니다.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였기 때문입니다.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는 사람은 악인이 쇠잔하는 시점을 보지 못하고, 악인의 형통함(?)만을 봅니다. 

 

그것이 불신앙의 증거입니다. 악인이 쇠잔해 질 것이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형통한 시점만을 보기 때문에 악인을 부러워하는 것입니다. 

 

악인이 일시적으로 이겼다고 승리자가 아닙니다. 마지막에 이긴 사람, 곧 최후의 승리자가 진정한 승리자입니다.

 

진정한 승리는 끝까지 온유함으로 진리를 따라가는 자에게 돌아갑니다. 감정에 따라 삶이 흔들리는 사람은, 그것을 노리고 있는 사탄 마귀에게 패배할 위험에 노출된 사람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이성과 감정에 흔들림이 없도록 자신을 다스리는 자가 되십시오. 분노는 결코 선을 낳을 수 없습니다. 온유한 마음으로 폭넓게 세상을 보고, 사람을 보아야 합니다. 

 

사람들은 당장 지금 누가 더 많이 가지고 있는가로 판단을 합니다. 그러나 모든 것의 진정한 판단은 최후에 할 수 있습니다. 끝까지 살아 남아있는 자가 진정한 승자입니다. 

 

하다가 말면 그것은 아무 것도 한 것이 아닙니다. 끝까지 가야 간 것이고, 끝까지 해야 한 것입니다. 결과 없는 과정의 수고는 헛될 뿐입니다.

 

악인의 형통으로 인하여 낙심하거나 분노를 품지 마십시오. 그것은 악인들이 잠시 누리다가 물거품과 같이 사라지게 될 일시적인 현상에 불과한 것입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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