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24 편 | 김인섭 | 2023-06-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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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24 편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
오늘 말씀은 성소에 언약궤를 메고 가면서 불렀던 노래입니다. 이스라엘은 언약궤를 불레셋에 빼앗겼습니다. 불레셋 사람들은 하나님의 궤로 재앙이 그들에게 임하자 언약궤를 기럇여아림으로 보냅니다. 여호와의 언약궤가 기럇여아림에 있는지 이십 년 동안 하나님은 그들에게 복을 주셨습니다. 다윗이 기럇여아림에서 시온으로 법궤를 옮겨오고자 합니다. 온 백성을 모으고 수금 비파 소고 제금 나팔 등 각종 악기를 연주하였습니다.
여호와의 언약궤가 기럇여아림에 오기 전에 언약궤는 벧세메스에 있었습니다. 벧세메스에 있을 때 사람들은 호기심으로 언약궤를 들여다보았습니다. 그러자 칠십 명이 죽었습니다. 다윗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첫 번째 옮길 때 소가 뛰자 웃사가 하나님의 언약궤를 붙잡았습니다. 하나님은 경외심이 없는 웃사를 죽게 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좋으신 분이지만 아무나 하나님을 섬길 수 없었습니다. 경외심을 가진 자만 만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언약궤를 멘 제사장이 묻습니다.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가 누구입니까? 그 거룩한 성전에 설 자가 누구입니까?”
구약시대 때는 하나님이 계시는 성전에는 아무나 들어갈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자만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이 받으시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산에 오를 자는 누구입니까? 제사장의 물음에 회중은 화답하여 말합니다.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데 두지 않으며 거짓맹세하지 않는 자라고 말합니다.
이 부분을 살펴보면, 첫째 마음이 청결한 자가 하나님을 볼 수 있습니다. 둘째 우상숭배를 하지 않는 자입니다. 셋째 거짓 맹세하지 않는 자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만나야합니다. 하지만 율법의 모든 것을 충족시키기는 힘듭니다. 우리는 연약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하면 됩니다. 그것뿐이며, 그것만 하면됩니다. 그로인해 우리는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으며, 그 은혜를 경험함으로 죄와 멀어지는 온전한 성도의 삶이되어집니다.
오늘아침!! 하나님의 은혜로 성도가 되었다면, 더욱 하나님을 사랑하시길 바랍니다. 혹은 아직 인격적으로 예수님을 만나지 못했다면, 예수님을 만나고 새롭게 시작하는 삶 되시길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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