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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9편 김인섭 2023-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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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19편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오늘 시편 19편 다윗의 시편은 우리에게 중요한 깨달음을 줍니다. 1-6절은 자연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고, 7-14절은 말씀을 통해서 주시는 은혜에 감사드리며, 그러한 은총을 베풀어주신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특히 7절 부터는 하나님의 말씀 속에 나타난 은혜를 노래하는데요, 

7-9절을 살펴보면 다윗은 각 절마다 2개씩 모두 6개로 하나님의 말씀의 이름과 특성에 대해서 말합니다.

 

①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우고, 하나님의 사람답게 살도록 인도하기에 충분합니다. 우리가 그렇게 되지 못하고, 우리의 영혼이 소성되지 못하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우리 삶에 죽었던 부분이 반드시 살아나게 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은 완전한 생명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②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합니다.

성경에는 여러 사건들이 있는데, 그 사건들마다 그 결과까지 또렷하게 보여줍니다. 너무도 명확하기에 그 사건들을 기억하고 순종해야 할 부분은 끝까지 순종하고, 불순종하고 있는 부분은 돌이키는 삶을 살면 지혜롭게 됩니다. 주님의 말씀을 단순하게 믿고, 단순하게 순종하는 사람이 지혜자입니다.

 

③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합니다.

‘정직하다’는 ‘올바르다’의 뜻입니다. 의사의 처방전을 따라서 약을 지어서 먹으면, 머리가 아프던 것이 사라지고, 흘러내리던 콧물이 그칩니다. 그 처방전이 바른 것이기 때문입니다. 의사의 처방전을 따라서 약을 지어 먹으면 그 효과가 나타나듯이,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순종하면 그 결과가 기쁨으로 나타납니다. 말씀을 지킴에서 오는 기쁨은, 자신의 온 마음을 다해서 지켜보지 않은 사람은 이해할 수 없습니다.

 

④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합니다.

말씀 속으로 들어가면 갈수록 우리의 눈은 더 맑아집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마 5:8)” 하나님의 말씀은 오염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자신을 온전하게 얹으면, 이전에 보지 못했던 것이 보이게 됩니다. 그래서 이전과 다른 삶을 살게 합니다.

 

⑤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게 합니다.

8절의 ‘순결함’이 ‘깨끗함’이라고 한다면, ‘정결함’은 ‘불순물이 섞이지 않음’을 의미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제사를 드릴 때, 제물의 1원칙은 정결함입니다. 정결한 제물을 드림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고, 그래서 영원하신 하나님께서 영원까지 인도해 주시는 것입니다.

 

⑥여호와의 법도 진실하여 다 의롭습니다.

이 부분을 원문에 가깝게 번역하면, ‘하나님의 재판은 진실이고, 모두 다 옳습니다’입니다. 세상의 재판은 옳지 않을 때도 적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판결은 언제나 옳습니다.

 

하나님의 율법(말씀)이 이러하기에, 그 말씀이 다윗에게 또한 우리에게 어떠한지 10-11절이 이렇게 증거합니다.

“금 곧 많은 순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 또 주의 종이 이것으로 경고를 받고 이것을 지킴으로 상이 크니이다”

 

우리가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상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말씀의 깊은 맛을 본 사람은 “주님의 말씀이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답니다”라는 고백이 저절로 나옵니다.

 

오늘!! 우리의 삶을 온전케 하시는 말씀 앞에 겸손함으로 나아갑시다. 그 말씀이 우리를 새롭게 하시고 든든하게 하실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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