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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2편 김인섭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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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2편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인간들은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 전능하신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입니다. 잠시 누리고 있는 자신의 권력을 이용하여 하나님조차 대적하여 누를 수 있다고 생각하는 어리석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자들을 보시면서 웃으신다(4절)고 말씀합니다. 인간의 끝없는 교만과 자만이, 그리고 전능하신 하나님에 대한 무지함이 하나님조차 대적하게 만듭니다. 

 

이런 자들에 대해 하나님은 진노를 발하셔서 그들을 놀라게 하시며,(5절). 하나님이 택하신(7절) 백성들에게 축복의 유업을 이어가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내게 구하고”(8절), 하나님을 “경외하며 섬기라”(11절)고 말씀하십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향해 마음을 열어야 합니다. 그것이 그 크신 능력과 은혜를 입을 수 있는 통로가 되게 하기 때문입니다. 

 

역대 이래로 역사의 현장에 하나님을 대적하는 무리들은 끝없이 존재해 왔습니다. 그들은 자기만의 사상과 신념을 주축으로 한 추악한 행태들은 역사와 함께 흘러 왔습니다.

 

“류 윌리스”(1799-1859)라는 사람의 이야기를 기억하는 사람이 많이 계실 줄 압니다. 이 사람은 평소에 자기의 친구가 예수를 믿는 것 때문에 굉장히 기분이 나빴습니다.

 

과학 문명이 첨단을 달리고 있는 발달된 이 세상에서 아직 까지도 케케묵은 성경을 믿고 있다니, 그래서 그는 성경의 불합리성과 성경의 낡은 모순을 지적하고, 자기친구들과 성경을 토론해서 성경의 불합리와 성경의 모순을 폭로하기 위해서 이 성경을 공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미국의 장군이며, 언론인이고, 저술가였던 윌리스는 성경을 손에 잡고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성경을 공부하면 공부 할수록 놀라운 사실들과 부딪치기 시작했습니다. 고고학적으로, 역사적으로 성경 안의 수많은 자료를 갖다 놓고 이 성경을 연구하면서 압도할만한 성경의 놀라운 중언 앞에서 그의 마음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성경에 대한 반론을 펴기 위해서 책 제목을 구상하고 1장과 2장을 썼으나 2장을 쓰다가 자기의 붓을 꺾어버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자기의 구주로, 주님으로 영접하는 고백을 하기에 이르게 됩니다. 그리고 그는 이 그리스도와의 사랑에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새롭게 발견한 예수그리스도를, 이 성경에 관한 그 충격을 소화하기 위해서 그는 책을 하나 쓰기 시작했습니다. 이 책이 소설로 영화로 돌아다니면서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그것이 "벤허"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향해 당신의 마음을 열고 두 손을 내어 드리기 바랍니다. 주님은 그 손을 잡아 주시고 당신을 생명과 축복의 길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사랑하시고 인도하시는 주님의 능력 안에서 축복의 새 길을 활짝 열어가시길 기원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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