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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40장 김인섭 2023-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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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40장

 

저는 나이가 어렸을 때에는 어서 자라 어른이 되고 싶었습니다. 어른이 되면 하고 싶은 일들을 맘껏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어린 시절이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가난한 생활 탓이었는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어른이 빨리 되고 싶었습니다.

 

이제 어른이 되고 난 지금은 어떨까요? 

 

한 살 한 살 나이 들어가고 있다는 사실에 조급함을 느낍니다. 

 

이제 와서 젊은 청년의 시기가 좋았고, 어린 시절이 그래도 좋았다는 생각에 가끔 추억 속에 잠겨보곤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10절에서 욥에게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너는 위엄과 존귀로 단장하며 영광과 영화를 입을지니라.”

 

옷이 날개라고 합니다. 어떤 옷을 어떻게 입느냐에 따라 촌티가 풀풀 나기도 하고, 세련되고 멋진 모습으로 변신되기도 합니다. 옷을 잘 입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영적인 옷을 잘 입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위엄과 존귀로” 단장을 하고, “영광과 영화”를 입으라고 말씀하십니다. 무슨 의미일까요?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하나님의 자녀다움”을 상실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왕은 왕복을 입어야 왕의 체통과 위엄이 드러나게 되듯이,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의 영광과 영화로움으로 입혀진 삶을 살아야 그리스도인임을 드러낼 수 있게 됩니다. 

 

옷을 잘 입도록 합시다. 

 

“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근사한 그리스도인의 영적인 새 옷을 입고 때 빼고 광낸 모습으로 힘차게 올 해도 새해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주님과 함께 행건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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