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39장 | 김인섭 | 2023-05-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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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39장
아인슈타인은 4살 때까지 말을 못하였고, 7살 때까지 글을 읽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에디슨은 “너무 바보라서 더 이상 아무것도 가르칠 수가 없습니다.”라는 선생님의 평가를 받았습니다. 가능성 제로의 인생이라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처칠은 6학년 때 낙제하였으며 오랫동안 패배의식으로 지내던 사람이었습니다.
돌도 지나지 않은 아이에게 영어회화를 들려주고, 한자를 보여 주기도 하는 극성스러운 부모들이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얼마나 스트레스가 될까요? 서두르지 마십시오.
주일을 지키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주일을 지키려 하니까 힘이 드는 것이지 주일이 나를 지킨다고 생각하면 쉬운 것입니다. 내가 어떤 마음과 생각을 가지고 사느냐에 따라 삶의 자세와 패턴이 달라지게 됩니다.
어떤 사람은 자신의 존재에 대해 매우 비관적으로 생각하면서 희망과 기대를 상실 한 채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별 볼일 없는 현재의 모습조차도 자신의 존재자체를 사랑하면서 내일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믿는 구석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본문의 말씀 속에서 야생 동물들을 하나하나 열거하시면서 그 모든 생명체들까지 보살피고 계신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 주십니다. 무엇을 말씀하시고자 함일까요?
야생에서 자라고 있는 동물들도 하나님의 보살핌을 받으면서 뛰놀고 있는데, 만물의 영장이라고 불리는, 더군다나 하나님이 택하신 그 자녀들의 삶을 보살피지 않으시겠느냐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고난당하고 있는 욥을 방관하시거나 외면하지 않으셨습니다. 곁에서 안타까운 모습으로 지켜보시면서 욥이 믿음으로 승리하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보살피시는 손길은 그에게서 떠난 것이 아닙니다. 단지 잠시 동안 목적하심과 뜻하심이 이루어질 때까지 지켜보시며 잠시 침묵하신 것 뿐 입니다.
가능성이 보이지 않고, 희망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믿음이 약해집니다. 그래서 결국 쉽게 포기하는 것입니다. 믿음의 결핍! 그것은 포기와 좌절을 불러들이게 만듭니다.
내일에 대한 자신의 비전을 희망의 빛으로 열어서 다시 보십시오. 앞으로 열리게 될, 내 삶의 세계를 비추시고, 열어가시는 분은 나를 구원하시고 살펴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바로 그분이시기 때문이며, 그분이 모든 것을 하시기 때문입니다.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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