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31장 | 김인섭 | 2023-04-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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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31장
그가 내 길을...
본문에서 욥은 자신이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왔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한결같이 자신은 하나님 앞에 죄가 없다라고 대답합니다. 그리고 욥의 삶은 하나님께서도 인정한 바 있습니다.
그럼 욥이 말하는 욥의 삶은 어떠합니까?
1. 욥은 성적인 죄가 하나님과의 관계를 깨뜨리고 쌓아 올린 신앙을 파괴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욥은 성적인 죄에 대하여 단호하게 행동했다고 말합니다. 그는 이러한 죄를 저지르지 않기 위하여 약속을 하는데, 눈과의 약속, 즉 "보는 것"에서부터 죄가 시작 됨을 알고 악한 것은 쳐다 보지도 않겠다고 약속합니다.
2. 욥은 공의로움에 대해서도 말하는데, 지금껏 남을 속이거나 거짓으로 자신의 이익을 취한 적이 없다고 말합니다. 그럼 왜 이렇게 공의로운 삶을 살았을까요? 그는 하나님께서 땅끝까지 모든 인간을 감찰하시며 온천하를 살피고 계심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3. 욥은 마지막으로 선행을 베풀었다고 말합니다. 16절에서 욥은 자신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사람들을 외면하지 않았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경건한 삶은 어떻게 가능할까요? 우리 스스로는 지켜나가기 힘듭니다. 하지만 경건을 위하여 우리의 삶에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늘 인정하고, 우리를 위해 스스로 고난의 길을 걸어가신 예수님의 삶을 잊지 않을 때, 그 은혜가 우리를 온전께 하는 힘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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