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더 8장 | 김인섭 | 2023-02-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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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 8장
영광, 즐거움, 기쁨, 존귀함
우리의 인생은 머물러있지 않습니다. 아플 때도 있지만 치유 될 때도 있습니다. 슬플 때도 있지만 기쁜 날도 찾아옵니다.
당장이라도 죽을 것 같은 상황이 바뀌어서 모르드개가 하만의 소유를 물려받게 됩니다. 멸망 될 위기에 있던 유대인들은 구원을 얻었습니다.
본문1,2절을 보면, 하만이 반역자로 달려 죽으면서 그의 재산은 왕에게 몰수되었는데, 왕은 그 재산을 에스더에게 주었습니다. 모르드개는 이제 왕후의 사촌으로 인정을 받고, 고아인 에스더를 보살펴 준 자이며, 아버지처럼 존경하고 있는 사람임이 밝혀집니다. 왕이 하만에게 주었던 신임과 권력은 이제 모두 모르드개에게로 돌아갑니다. 왕은 하만에게서 거둔 반지를 빼어 모르드개에게 주고 이 겸손하고 진실한 사람을 신임하게 됩니다. 왕후 에스더는 모르드개를 관리인으로 삼아서 하만의 재산을 맡깁니다.
뿐만 아닙니다. 에스더는 아주 간절하고 끈질기게 유다인들을 위해 왕에게 간청합니다. 왕은 하만이 꾸민 재난을 막을 조치를 취하게 됩니다. 누구도 유대인들의 생명을 헤칠 수 없게 된 것입니다.
주님은 성도와 함께 하십니다. 성도의 기도를 들어 주십니다. 그래서 성도의 삶은 늘 반전이 있습니다. 때론 상황이 바뀌지 않아도 이겨낼 힘을 얻습니다.
오늘 아침!! 나는 온전한 믿음으로 주님께 전적으로 맡기며 구하는지 묵상하고 기도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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