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더 3장 | 김인섭 | 2023-02-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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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 3장
"꿇지도 아니하고 절하지도 아니하니"
신하들 중 가장 높은 직위에 오른 하만은 모르드개가 자신의 권력에 복종하지 않는 것을 보고 유대인 전체를 멸할 계획을 세웁니다.
왕은 하만을 좋아해서 하만을 총애하고 신임하며 나라의 총리대신을 삼았습니다. 하만은 의롭거나 존경할만한 자가 못 되며 진정한 용기가 있거나 품행이 바른 사람도 아니었습니다.
모르드개는 담대하고 용기 있는 결심으로 자기의 원칙을 고수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왕의 다른 신하들이 하는 것처럼 하만에게 경의 표하는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2절). 왕의 신하들은 모르드개에게 하만에게 절하라고 권고합니다. 그들은 모르드개를 설득시키려고 '날마다 권했으나'(4절) 모두 허사였습니다.
모르드개는 그들의 말을 듣지 않았으며 도리어 그들에게 자기는 유다인이며 양심상 그런 일은 할 수 없다고 딱 잘라 말했습니다. 모르드개가 그 명에 거역한 것은 경건하고 양심적인 행위였으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행위였습니다.
오늘아침!! 나는 환경의 영향을 받는 사람인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성도인지 묵상하며 기도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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