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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7장 김인섭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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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7장                 

 

요한복음 7장에는 6장에서 생명의 떡에 대한 예수님의 설교를 듣고도 12제자 외에는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떠난 후 계속되는 유대인들의 불신과 배척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오히려 예수님을 귀신이 들려 미친 사람으로 몰아세우면서 예수님을 잡고자 하는 음모를 꾸몄습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가르침이 지금까지 가르친 어떤 사람의 가르침보다 더 능력이 있고 권위가 있음을 알면서도 “어떻게 갈릴리에서 그리스도가 날 수 있겠느냐”“라고 의문을 제기하며 끝까지 예수님을 배척하고 있습니다. 

 

초막절에 예수님께서 성전에 올라가서 가르치셨습니다. 많은 사람이 예수님께서 가르치시는 새로운 교훈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을 것입니다. 그때에 유대인들은 “이 사람은 배우지 아니하였거늘 어떻게 글을 아느냐?“고 비난했습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은 개인적인 견해에 지나지 않으며 귀를 기울일 만한 가치가 전혀 없다는 뜻입니다. 

 

이때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비난을 듣고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음모를 감추기 위하여 ”당신은 귀신이 들렸도다 누가 당신을 죽이려 하나이까?“(20절)라고 예수님을 미친 사람으로 몰아세웠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불의함을 말씀하시기 위하여 그들이 안식일에 할례를 행하는 사실을 지적하셨습니다. 

 

모세의 율법을 지키기 위하여 사람이 안식일에 할례를 받을 수 있다면, 사람의 온몸과 영혼을 정결하게 하는 일을 어찌 안식일이라고 해서 금할 수 있겠느냐는 반문입니다.

 

결국 그들은 안식일은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요 사람이 안식일을 있는 것이 아니니 이러므로 인자는 안식일에도 주인이니라는 말씀의 의미를 깨달을 수도 없는 영적 무지의 상태에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자기를 비난하던 자들에게 ”외모로 판단하지 말고 공의의 판단으로 판단하라“(24절)는 위엄있는 경고를 하셨습니다. 

 

오늘날 성도들의 생활 속에도 의로우신 예수님을 미친 사람으로 몰아세운 유대인들과 같은 불의가 편만하고 있음을 생각한다면, 유대인들을 비난하기 전에 우리는 먼저 자신을 생각해 보고 하나님의 말씀 앞에 겸손히 무릎을 꿇을 수 있는 자세가 얼마나 필요한지 알아야 합니다. 

 

오늘 하루도 피곤한 삶에 지쳐 육체적으로 힘들지라도 나 자신의 교만한 생각과 마음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게 해 달라고 하나님 앞에 말씀과 기도로 겸손히 무릎을 꿇을 수 있는 신앙과 삶을 실천해 나가시기를 기도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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