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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20장 김인섭 2025-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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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hgc.kr/bbs/bbsView/61/6560921

누가복음 20장

 

본문에는 기적을 믿지 않는 사변적 유대신앙을 가지고 있던 사두개인들이 예수님에게 질문하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들은 이야기의 핵심을 명확히 하기 위하여 과장된 상황 설정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질문이 예수님을 곤혹스럽게 할 것이라고 확신하였습니다. 

 

그들은 부활을 믿지 않았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이 부활이라는 것은 경험하지 못하였기에 그들이 사변적으로 말을 할 때 그들의 말은 충분히 호소력이 있을 수 있을 것입니다.  

 

사변적 신앙이 그들의 잘못과 마음을 합리화 시키고 위안을 줄지 모르지만 그러나 그것이 그들의 마음 중심까지는 그렇게 해 주지 못하였습니다. 

 

사변적 신앙을 가진 사두개인들은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부활을 주장하는 다른 사람들을 꼼짝 못하게 하였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희열을 느꼈을 것입니다. 

 

그 희열이 무엇일까요? 그들의 순간적인 사변적 말장난의 이김 뒤에 오는 기쁨일 뿐입니다.  

 

부활의 주관자요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신 예수 앞에서도 그들은 말장난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보기 좋게 KO패 당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부활의 주관자 되신 주님의 진리의 말씀을 듣기 보다는 그들의 사변적 논리가 부족하였다고 느낄 것입니다.

 

사두개인의 말장난에 대해 주님은 천국의 실체를 말해 주십니다. 

 

이 실체를 알 때 그에 대한 모든 이론과 잡다한 말장난은 끝이 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도 마찬가지입니다. 

 

믿음이라는 것은 현실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입니다. 그리고 살아계셔서 살아 있는 사람들의 하나님이 되십니다. 

 

믿음을 사변적으로 보지 마시고 믿음을 현실로 볼 수 있는 눈이 열리기를 바랍니다. 믿음은 이 세상의 그 어떤 것 보다 가장 현실적인 것입니다. 

 

이 믿음의 현실이 우리들의 삶 속에서 있기를 소망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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