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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7장 김인섭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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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hgc.kr/bbs/bbsView/61/6558161

누가복음 17장                 

 

누가복음 17장에는 그리스도께서 제자들에게 주신 몇 가지 교훈들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먼저 형제를 실족하게 하지 말라고 하시고, 끝까지 용서하라는 말씀을 주십니다. 그리고 믿음을 위한 기도와 겸손을 가르치십니다.

 

누가복음의 후반부에서는 하나님 나라에 대한 교훈을 주십니다. 여기서는 열 명의 문둥병자를 치료하는 이적을 보여 주고, 이어서 하나님의 나라가 언제 임하느냐는 바리새인들의 물음에 대해 답변하신 내용이 나옵니다. 

 

특별히 이 부분에서 예수님은 자신의 재림에 대한 말씀을 하시면서 그 날을 예비하라고 권고하십니다. 그리고 룻의 처의 교훈을 상기시키고 계십니다.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 잘못 알고 있는 바리새인들은 육안으로 볼 수 있는 하나님의 나라가 지상에 도래할 것을 믿고 기다렸으며, 그 나라에서 유대인들이 지배적인 위치에 서게 될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씀하십니다. 

 

띠라서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께서 통치하는 영역’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영적인 나라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 안에 있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 말은 ’너희 가운데‘ 곧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 가운데 벌써 임재했다는 사실을 뜻한다는 해석이 있습니다. 이 견해는 사람들 가운데 이미 하나님의 나라가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특별히 눅 9:20절이나 요 1:26절을 보면 그 뜻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예수님과 함께 사람들 가운데서 처음에는 미약한 모습으로 시작되었는데, 지금은 아주 역동적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계속되며 확장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도 지치고 피곤한 삶이 우리를 힘들게 하고 여러 가지 좋지 못한 조건들이 우리의 마음이 걱정되고 근심될지라도 하나님 나라는 우리 마음에 예수님의 통치를 받아들이는 모든 사람에 있다는 신앙으로 미약한 모습보다는 굳건하고 강건한 모습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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