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장 | 김인섭 | 2025-06-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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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장
성탄절이 되면 반드시 등장되는 인물 중에 동방박사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동방에서부터 온 별을 연구하는 일명 천문학 학자들이었으며 먼 길을 따라서 베들레헴까지 오게 됩니다.
그 별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네비게이션이었습니다.
베들레헴에 태어난 예수님에 관한 이야기는 사람들의 흥미를 위해 만들어진 전설이 아닙니다.
그 아기 예수님은 하늘의 하나님 아버지께서 보좌에서 내려 이 땅에 파송하여 보내신 독생자 아들이셨습니다.
이런 구원의 내용은 급조된 이야기가 아닌 창조 때부터 있어온 이야기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범죄 한 이후 창 3장 15절에서부터 구체적으로 약속하신 이야기입니다.
이보다 더 역사가 있는 이야기가 있을까요?
구원 이야기는 세상의 모든 이야기의 가장 기본적인 근거가 됩니다.
구원 이야기는 우리의 실생활과 별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구원이야기를 위해서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일용할 양식과 우리의 모든 것을 공급하시고 계심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동방박사들은 아기 예수께 와서 엎드려 경배합니다.
박사들이 초라하게 탄생하신 아주 보잘 것 없어 보이는 어린 아기에게 경배하고 있는 것(11절)입니다. 그러면서 그들은 세상의 왕으로 태어나신 아기께 합당한 예물을 드리게 됩니다.
황금은 예수님의 왕 되심을, 유향은 예수님의 선지자 되심을, 몰약은 예수님의 제사장 되심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황금은 왕권을, 유향은 신성을, 몰약은 대속의 죽음을 미리 예견한 것이라고도 합니다.
육의 이야기는 사실이고, 영의 이야기는 추상적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 영혼이 이 땅에 살고 있듯이 영혼의 이야기는 가장 사실적입니다.
우리의 육신이 밥을 먹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의 영혼은 항상 영의 양식을 먹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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