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 4장 | 김인섭 | 2025-04-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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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가서 4장
요즘 세대들은 아이를 많이 낳지 않습니다.
그래서 자녀를 향한 집착이 때로는 지나치게 과하다 생각될 때가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요즘 신세대 부모들은 자신의 자녀들이 세상에서 “착한 콩쥐가 되기보다 차라리 독한 팥쥐가 되길 원한다”는 것입니다. 충격이었습니다.
과연 그렇게 자란 아이들이 세상에서 정상적으로 사회생활을 할 수 있을까요?
세상에서 독하지 않고서는 경쟁사회에서 밀려나기 때문에 독해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선해야 하는 사람들이 악한 모습으로 사람들에게 비추어질 때 사람들은 도덕적 비탄에 빠집니다. 그들이 지도자층에 속한 사람들이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불의한 지도자들이 더욱 득세하는 이 세상의 끝은 더더욱 불의한 지도자의 득세가 아닙니다.
이 세상의 끝은 도덕적으로 불의한 지도자들이 더욱 기세가 등등한 그런 나라가 아닙니다.
현대 사회는 진리를 행하는 사람이 왕따가 되고 이상한 사람처럼 취급되는 그런 세상입니다.
그럴지라도 그 때가 되면 진리가 빛을 발하게 될 것(2절)입니다.
결국 진리로 행한 것이 인정받게 될 것이고, 인내하며 진리로 행한 사람이 보상될 것입니다.
지금은 세상의 순서가 돈, 명예로 정해지고 그것을 거짓으로 얻었다 할지라도 세상의 순위가 그대로 인정되어지고 맙니다. 그리고 그들은 보란 듯이 떵떵거리며 잘살고 있습니다.
이 땅에서 무엇을 이루기 위해서 사람들은 무모한 짓을 벌일 때가 많습니다.
인생의 순위에서 밀려나지 않기 위해 비겁한 수단과 방법도 동원합니다.
그러나 이 땅은 자기의 과실을 자신이 따먹지 못하고 다른 사람들이 따먹는 경우가 많으나 주님께서 재림하시는 그 날은 자신의 수고한 대가를 통하여 자신이 평안하게 누릴 것입니다.
이 땅에 지상 낙원을 이룩할 수는 없지만 천국의 삶을 누리는 사람이 될 수는 있습니다.
미래의 완전한 천국 백성이 된 우리는 이 땅에서도 천국 백성의 삶을 살면서 작은 천국 이루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주 안에 있는 자는 이미 천국의 삶을 사는 자입니다.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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