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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가 1장 김인섭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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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hgc.kr/bbs/bbsView/61/6510143

미가 1

 

미가 1장에는 하나님께서 선지자 미가를 통해 사마리아(이스라엘)와 예루살렘(유다)에 내리실 형벌을 말씀하시는 내용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여기에 나타난 형벌들은 역사상에서 실제적으로 이루어질 것이었지만, 궁극적으로 최후의 심판 날에 임할 재난을 예표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과 유다의 백성들이 범한 죄에 대해 낱낱이 증거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유다를 심판하시려는 이유는 그들의 허물과 죄로 인한 것입니다.

 

그들의 허물과 죄는 결국 우상 숭배를 가리키는 것입니다.

 

그들은 살아계신 하나님을 버리고 산당과 작은 산 위와 푸른 나무 아래에서 우상에게 제사를 지내며 분향해 왔었습니다.

 

육체적 음란 행위인 간음과 영적 음란 행위는 하나님 앞에 묵인될 수 없는 죄입니다.

 

선지자 미가는 사마리아의 죄악으로 인한 파멸이 예루살렘에 이르게 된 것을 애통하며 애곡하리라는 말하고 있습니다(8, 9).

 

여러분! 이웃이 당하는 어려움은 곧 자기의 어려움이 되기 때문에, 성도는 이웃의 화를 보면서 은근히 기뻐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걱정하며 염려해야 할 것입니다.

 

10-15절에 나타나는 10개 지명은 팔레스틴의 해안 지방의 평야에서부터 예루살렘에 이르기까지 외적의 침입경로를 보여 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그들의 범죄를 따라 각 지명에 이처럼 철저히 시행되었던 것을 볼 때 우리가 하나님께 지은 죄도 회개하지 않으면 낱낱이 보응받는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미가가 유다 백성들을 향하여 머리털을 깍아 대머리가 되도록 하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외적에게 끌려가게 될 자식들을 보여주는 회개와 애통의 표시였던 것입니다.

 

오늘 이 아침! 세상을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인 성도들은 죄에 빠지지 않도록 늘 항상 깨어 있어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우상 숭배와 같은 죄를 범한 하나님의 백성을 심판하시는 것을 묵상하면서, 성도는 죄에 대한 두려움과 경각심을 가지고 죄를 멀리하고 범하지 않도록 하나님 앞에 깨어 있는 마음으로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힘겨운 현실에 살아가고 있지만 환경과 조건에 얽매이지 말고 하나님은 죄를 용납하시지 않지만, 지은 죄를 깨닫고 회개하는 자는 용서하시는 사랑의 하나님임을 바로 알고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서 죄를 멀리하고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굳건한 신앙과 삶으로 살아나가는 귀한 하루가 다 되시기를 위해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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