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나 4장 | 김인섭 | 2025-04-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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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 4장
사람들마다 못된 “심보”가 발동될 때가 있습니다.
요나서는 이러한 인간들의 그릇된 “심보”를 여실히 드러내 줍니다.
그리고 그 이면에 하나님의 본 뜻을 깨닫게 합니다.
니느웨 성은 이스라엘의 적국인 앗수르의 수도입니다.
그 적국이 구원까지 얻는 것을 요나는 영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입니다.
요나의 그 행동에 하나님은 무엇을 생각하셨을까요?
아마 "저걸 어찌 해야 할꼬?"라고 생각하셨을 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요나의 건방진 태도에 진노하시기 보다는 그의 어리석음을 깨우쳐 주십니다.
요나의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과 따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요나는 하나님의 마음을 너무 무시하였고, 무지하였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마음과 따로 일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은 안중에도 없습니다. 단지 내 기분대로, 내 멋대로 행동할 뿐입니다.
이기적이고 부끄러운 우리들의 모습들을 다시 돌아보도록 합시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과 그 크신 마음에 따라 반응하면서 살아가는 하나 된 우리의 삶이 되도록 합시다.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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