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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4편 김인섭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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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4편

 

여호와를 의지할지어다

 

시편4편은 8절에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라는 언급으로, 저녁에 잠자리에 들기 전에 드리는 기도문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시편3편과 짝을 이루고 있는데 시편3편5절 “내가 누워 자고 깨었으니” 라는 것을 통해 이것이 아침에 일어나서 드리는 아침기도문이라는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삶에서 잘 자고 일어나는 것은 정말 복이라는 것을 누구나 잘 압니다. 그렇기에 본문 6~8절은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에게 임하는 은혜에 대해서 언급하며, 우리로 하여금 그 말씀의 은혜를 기대하게 합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영혼은 우리가 흑암 가운데 있을 때, 어둠 가운데 빠질 때 누가 우리를 도울 수 있겠는가 조롱하지만, 여호와 하나님이 그의 얼굴의 빛을 우리에게 비추사 우리로 그 어두움 속에서 넘어지지 않게 하십니다. 

 

시편119편 115절“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의 빛이니이다” 

 

네비게이션 어플은 우리에게 길을 잃지 않도록 그리고 목적지에 빨리 도착하도록 길을 안내해줍니다. 우리가 어려운 상황에 있을 때에는 주의 말씀이 우리를 가장 안전하고 정확하게 인도해주십니다.

 

혹시 현재 상황이나 삶이 내 계획과 달라서 화가 나거나 맘이 힘드신 분이 있으십니까? 그래서 잠을 이루기 전에도 걱정이고, 밤 새 편히 잘 수 없는 불편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분이라면 더욱 내 길을 비추시는 주의 말씀을 가까이 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하면 들으시겠다” 라고 하신 주의 약속을 신뢰하십시오. 그리고 응답 될 때까지 구하십시오. 그 응답의 경험이 우리를 확신으로 인도할 것이다. 하나님께 진정으로 믿고 구하는 자, 기도하는 자가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합니다. 본문 7절에서 말씀 하시는 “주께서 내 마음에 두신 기쁨”을 누리게 하실 것입니다. 

 

오늘도 주의 말씀이 비추시는 빛이 나의 길 가운데 비추시어, “평안히 눕고 잘 수 있는 일상”의 회복이 있기를 바라며 함께 기도합시다. 주께서 분명히 회복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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