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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17장 김인섭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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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17장

 

"내 눈은 근심 때문에 어두워지고..."

 

욥은 다시금 모든 것을 체념하고 죽기를 원합니다. 그는 자신을 이해하고 위로해 줄 사람이 없다는 현실 앞에서 절망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 가운데 3절을 보면, 욥이 그들에게서 눈을 돌려서 하나님께 호소합니다. 

"3. 청하건대 나에게 담보물을 주소서 나의 손을 잡아 줄 자가 누구리이까"

 

마음이 자기 자신을 정죄하지 않는 자들은 하나님을 향하여 확신을 가지고 있으며, 겸손하고 믿음에 찬 담대함을 가지고 하나님께 자신을 살피시고 시험해 보실 것을 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고백도 할 수 있습니다.

(롬 8:33)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하지만 이런 고백을 한다고해서 자신이 의로운 사람이라고 스스로 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나의 상황을 많은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한다고 해서 주님도 모르시는게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서 진실하다면, 나를 지으신이가 나를 잘 아시기에 믿음으로 주님께 나아가는  시간이 먼저여야 합니다.

 

지금... 이해 안되는 어려움이 나를 근심되게 한다면,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주님께 나아가 믿음의 고백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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