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설교

  • 홈 >
  • 설교/찬양 >
  • 새벽설교
새벽설교
느헤미야 8장 김인섭 2023-02-09
  • 추천 0
  • 댓글 0
  • 조회 224

http://www.ihgc.kr/bbs/bbsView/61/6208044

느헤미야 8장

 

사람에게 배움이 필요한 이유는 반드시 높은 사람, 큰 사람이 되려고 하는데 목적을 두지 않습니다. 높아지는 것이 주목적이 아니라 바르게 살아가는, 바른 길을 찾기 위함에 목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깨달음을 얻으려고 배우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깨달음”을 주는 좋은 교훈들은 삶의 현장에서 얼마든지 만날 수 있습니다. 

 

길을 가다가 심겨진 나무를 보고서도 깨달음을 얻고, 하늘을 날아다니는 새들의 모습을 통해서도 깨달음을 얻습니다. 저는 굽이쳐 흐르는 강물을 보면서도 깨달음을 얻기도 합니다.

 

반성과 깨달음이 없는 도약은 오히려 또 다른 위험과 화를 자초합니다. 그러므로 깨달음이란 매우 소중한 자산이며 나를 바르고 건강하게 세울 수 있도록 만드는 중요한 교훈입니다. 

 

느헤미야는 성벽 재건이 완료되고 난 이후 백성들을 예루살렘에 정착시키고 지도자들을 세운 이후 학사 에스라로 하여금 율법책을 가져다가 회중 앞에서 들려주게 합니다.(1-3절)

 

본문 8절에사 에스라가 하나님의 율법책을 낭독하고 그 뜻을 해석하여 백성에게 그 낭독하는 것을 “다 깨닫게 하였다”고 했습니다.

 

말씀을 모르면 결국 내 생각과 판단대로 살게 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게 만들고 결국 화를 자초하게 되는 지경에 이르게 만듭니다. 

 

유다 백성들은 들려주었던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자신들이 그동안 얼마나 어리석게 살아왔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백성들은 말씀을 들으면서 모두가 울었다고(9절)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도록 하는 성회는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에스라는 첫날부터 끝날 까지 날마다 율법책을 낭독하고 무리는 일주일 동안 말씀을 들으면서 깨닫는 대로 절기를 지키면서 성회를 보내게 됩니다.(18절) 

 

풍부한 지식과 학식을 얻으려면 독서광이 되어야 합니다. 훌륭한 운동선수가 되려면 비오듯 땀을 흘리면서 훈련을 밥 먹듯이 해야 합니다. 

 

성도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려면 말씀을 사모해야 합니다. 듣고, 읽고, 깨달음이 오는 대로 순종하면서 말씀과 하나 되어 살아야 합니다. 

 

진정한 반성이 없는 사람은 “깨달음”도 있을 수 없으며, 변화 없는 어둠의 길을 계속 갈 수밖에 없습니다. 변화된 삶을 위해서 깨달음에 예민한 반응자가 되어야 합니다. 

 

오늘도 이와 같은 주님의 은혜가 당신의 마음 깊숙한 곳에 임하여 활짝 트인 밝은 길을 걸어갈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샬롬~ ​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느헤미야 9장 김인섭 2023.02.09 0 215
다음글 느헤미야 7장 김인섭 2023.02.07 0 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