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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3장 김인섭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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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3장                  

 

요한복음 3장에는 니고데모와 대화하는 예수님의 모습이 나타납니다. 니고데모는 바리새인이요 유대인의 지도자(관원)였으나 밤에 예수님을 찾아왔고, 예수님께 개인적으로 가르침을 받은 것입니다. 

 

니고데모는 예수님께서 행하신 표적들을 보고 적어도 그 표적들을 행하시는 예수님에게 하나님이 함께한다는 것을 확신했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찾아온 니고데모 질문의 의미를 미리 아시고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고 강조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니고데모에게 사람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길이 무엇인가를 대답하신 것입니다.

 

여기에서 ‘거듭나다’는 것은 위로부터 태어나는 것이며,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아 근본적인 심령의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가리키는 표현입니다. 그리고 하나님 나라를 보는 것이나 들어가는 것은 영생을 얻는 것으로 구원을 받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계속해서 니고데모와 대화하시며 사람이 구원을 얻기 위해서는 물로 외형적인 세례를 받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성령으로 심령의 세례를 받아 거듭나야 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물론 성도가 이미 거듭나 구원받은 자이지만 매일 매일 새로워져야 하므로, 우리의 구원을 완성하는 성화구원을 이루어가며 천국에 들어갈 때까지 계속 노력해야 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은 니고데모가 예수님을 만났던 그날 밤 이후에 그의 신앙과 삶이 매일 새로워져 크게 성장했음을 보여 줍니다.

 

예수님의 제자들까지 스승을 버리고 도망쳐버린 죽음의 현장에서 예수님의 장례식을 준비하는 니고데모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밤에 예수님을 찾아왔던 나약한 믿음이 대낮에 그것도 예수님이 운명하신 후 장례식을 준비하는 현장에까지 동참할 수 있는 담대한 믿음으로 새롭게 변화되어 새사람이 된 것입니다. 

 

본문 6-8절에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놀랍게 여기지 말라”는 말씀은 구원을 얻는 첫 순간이 성령의 사역에 의하여 믿음의 씨앗을 뿌리고 새로운 생명을 탄생시킴으로 시작되어야 한다는 것처럼 오늘 본문 니고데모의 믿음처럼 우리의 믿음이 더욱더 자라 성장해야 하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오늘도 지치고 힘든 현실적인 상황과 조건에 있지만 나의 믿음을 신뢰하고 오직 나를 거듭나게 하시고 구원의 길로 인도해 주신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과 은혜를 생각하며 어떠한 어려움과 문제가 있더라도 구원의 믿음으로 이겨내는 귀한 시간이 다 되도록 최선을 다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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