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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9장 김인섭 2025-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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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9장                     

 

마태복음 4장에는 각종 병고침과 이적을 통한 예수님의 긍휼과 자비는 죄인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에서 비롯되었습니다.

 

특히 사람들의 영혼을 치료하시고 죄를 용서하시는 예수님의 사역,죽은 자를 살리시는 이적은 생명의 근원이신 예수님의 속성을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병고치시는 주님의 능력에 연결되어 마침내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되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입니다.

 

중풍병자를 고치시는 예수님을 통해 알 수 있는 교훈은 우리 자신이 병들었을 때나 혹은 병든 자를 위해 기도할 때도 무조건 병 낫기만을 위해 기도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그 병을 통한 하나님의 섭리와 뜻을 발견하도록 기도할 뿐만 아니라 자신과 이웃을 돌아보아 믿음으로 행하지 않은 사실을 찾아, 회개하는 것이 성경적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은 의인을 부르러 오신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도록 하기 위해 오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의인을 부르러 오신 것이 아니라는 말씀은 율법을 지킴으로써 의롭게 된다고 주장하며 의인인 척 따르는 바리새인을 경고하는 말씀입니다. 

하나님 앞에 나가는 자는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고 겸손하게 은혜를 구해야 합니다.

 

이렇게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하는 자만이 하나님의 의를 힘입어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을 수 없듯이 예수님을 통한하나님 나라의 삶은 외형적이고 형식적인 삶과 조화를 이룰 수 없음을 이 비유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 아침! 예수님은 복음 전파는 잃어버린 양을 찾는 것이며 그것은 예수님을 통해 죄인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임을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인간이 구원을 얻기에 가장 합당한 시기인 추수 때에 예수님은 자신을 대신하여 추수할 사명자를 구하고 계십니다.

 

이러한 사명은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받은 모든 성도에게 주어진 의무입니다.

 

따라서 일군이 부족한 이때 세계로 나가 복음을 전할 사명자로서 모든 성도는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타락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하여 사 6:8절에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을 때 이사야 선지자는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보서”라고 말했습니다. 

 

오늘도 삶에 지쳐 힘들거나 외로워 누군가의 위로와 도움이 필요할 때 있겠지만 오히려 추수할 일군의 사명을 잊지 마시고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라고 고백하고 우리의 삶 전체를 복음 전파에 온 힘과 정성을 다하는 귀한 시간이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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