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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가능케 하는것 : 용서 | 김정수 | 2020-02-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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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마태복음6:12-14절 개역개정12.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13.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14.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시려니와
주기도문 - "우리"라는 단어가 6번 들어갑니다. "우리 공동체" 1. 사랑 2. 용서 - 오늘의 주제입니다. 마 6:12절 "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하나님의 용서는 무조건적인 선물입니다만, 이구절에서 하나님은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것같이" 용서의 전제조건을 말씀하셨습니다. 이 구절에서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다라는 전제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용서하지 않겠다는것으로 자칫 하나님의 성품을 오해할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왜 우리에게 전제조건을 주셨을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참다운 용서를 내가 용서했을때라야 비로소 경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1만달란트의 빚- 갚을 수 없는 어마어마한 돈 하나님께서 탕감해 주심으로 하나님과 우리의 LOVE STORY 용서받은 사람만이 용서할 수 있듯, 용서를 해본 사람만이 하나님의 더 큰 용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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