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태복음 26장
- 김인섭 2025.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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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6장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41절)
마음과 육신은 우리 몸의 이분법을 말한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믿음과 불신앙의 두 부분을 말씀한 것입니다.
지금 제자들은 믿음의 부분에 머물러 있어야 하는데 육신의 부분에 머물러 있었던 것입니다.
세상적인 자아로는 결코 세상을 이길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계속하여 기도하셨습니다. 그 기도는 성령으로 하는 기도였습니다.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39절)
기도로 깨어 지내고 계십니까?
성령이 우리 안에 계심으로 세상을 이기고 나의 원함을 이기고 오직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을 이룰 수 있는 깨어 있는 기도를 해야 합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시던 예수님의 모습과 말씀을 보았습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고민하고 슬퍼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결코 잊지 마십시오.
우리의 구원을 위한 고뇌였습니다.
우리가 구원 밖에 있다면 그 예수님께서 또한 얼마나 고민이 깊으실까요?
깨어 기도하십시오.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을 이루어 가는 자가 되길 위해서 깨어 기도하세요.
우리는 육신으로 사는 삶이 아니라 영으로 사는 삶이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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